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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4. 목. 맑음
울산여성회 회원들 동행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 야음근린공원부지를 개발하는 것과 보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울산여성회 관계자로부터 답사 안내를 해줄 수 있느냐는 부탁 전화를 받고 너무나 고맙고 반가웠다.
내가 바라던 바여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겠다고 했다.
그렇게 이뤄진 시민들의 첫 답사 길
기왕이면 지나는 시민들에게 홍보효과를 위해 피켓을 들고 세양청구아파트에서부터 도보로 이동
신호대기 중에는 자연스럽게 대시민 홍보대열로~^^
꿈에그린 아파트 앞에서 울산도서관 뒷편으로 야음근린공원에서 해제된 부지를 보면서 1차 설명
여천천을 따라 개설된 하상 산책로 이동
석유화학단지 공장과 굴뚝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현장설명
저 뒷편으로 공장굴뚝 보이지요?
이곳에 아파트를 지으면 밤에는 불빛이, 낮에는 굴뚝 연기와 소음과 악취가 ~ㅠㅠ
<자료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