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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1-02-23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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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2. 월 맑음

나아리 주민들이 삼중수소 피해를 호소하며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농성집회장이 2,391째를 맞고 있다.

외롭고 힘겨운 투쟁을 6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동안 한수원은 물론 정부조차 주민호소를 외면해 왔다.

 

그러다가 내부제보로 삼중수소가 누출되어 왔고, 한수원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정부 여당은 잠시 뭔가를 하는 것처럼 국회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

야당은 여전히 월성1호기 폐로 문제를 제기하며 정쟁화 하기에 급급했다.

 

한수원은 물론, 정부 여당조차도 나아리 주민들의 6년이 넘는 피눈물 나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마치 누출사고가 없었거나 주민들의 호소를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민관조사단을 구성하여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데 대해서

삼중수소 누출사고 조사는 은폐 축소 직무유기로 의심받는 한수원과 경주민간환경감시기구가 하겠다고 나섰다.

조사대상이어야 할 기관이 조사주체로 나서는 꼴이다.

 

불신이 쌓이고 쌓인 단체가 조사를 한다면 신뢰하기 어렵다.

정부 여당은 언론의 관심이 있을때만 반짝 호들갑으로 끝내면 안된다.

 

매주 월요일 출근시간 피켓시위와 상여시위에 연대자가 늘어났다.

월성핵발전소 홍보과 옆에 천막농성장을 차린지 2,391일차 피켓시위 및 상여시위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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