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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06-07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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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 억류한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라


- 국내 인공수족관에 억류된 돌고래 22마리 중 울산 남구생태관에 4마리

 

 

- 2009~2021년 사이 37마리 폐사, 이중 남구생태관에서 8마리 폐사

-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울산 남구청만 아직도 고래를 억류

- 수족관은 돌고래의 무덤, 평균수명 절반도 못 살고 폐사

- 바다쉼터 조성하여 야생적응 훈련 후 바다로 돌려보내라.

 

 

<보도자료>

바다의 날 27주년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위원장 류종성 교수/안양대학교) 주관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환경운동가들이 거제 씨월드 앞에서 해상액션을 진행했습니다.

 

이 액션에는 환경운동가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트 3대와 카약 6대를 동원하여 억류 중인 돌고래 방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바다위원회 중앙에서 5, 거제환경연합 10, 경남 마창진환경연합 9, 부산 2, 포항 1, 녹색당 3명 외에 울산에서는 김장용 공동대표와 이상범 사무처장 등 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성명서>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 억류하고 있는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라.

 

국내 수족관에 억류 중인 고래는 모두 22마리이며, 이중에서 4마리는 울산 남구생태체험관에 있다..

 

국내 각 수족관에서 2009~2021년 동안 폐사한 돌고래는 무려 37마리나 된다.

이중 울산에서 8마리가 폐사했다.

 

이 통계에서 보듯이 수족관은 돌고래의 무덤이다.

억류된 고래는 평균수명의 절반도 못살고 폐사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중에서 아직도 돌고래를 억류하고 있는 기관은 울산 남구청이 유일하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권을 확대하면서 돌고래쇼 중단하고 야생적응훈련을 거쳐 바다로 되돌려 보내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서울대공원에서 적응훈련을 거쳐 바다로 되돌려 보낸 제돌이 춘삼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자연무리들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기관지 '함께사는 길' 5월호 특집소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단체장 후보(울산시장, 남구청장, 울주군수 후보)들에게 울산환경운동연합이 보낸 정책질의에 회신을 보내온 송철호 시장 후보, 이미영 남구청장 후보, 이선호 울주군수 후보도 찬성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27회 바다의날을 맞아 다시 한번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 억류 중인 돌고래를 야생 적응훈련을 거쳐 바다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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