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Activity 

최근활동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07-21 15:59:40
네이버
첨부파일 :

 KakaoTalk_20200721_155202174.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4.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2.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1.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3.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5.jpg
KakaoTalk_20200721_155202174_06.jpg 

 

동천강 하수관로 관련 담당자 통화

북구청 건설과 하수계 박** 주무관(052-241-7886)

 

올해 1월에 하수담당 업무를 맡았다.

맡고나서 전체를 답사하면서 시례천에서 연결되는 하수관로가 유실된 것을 알았다.

지난 6월에 긴급 복구공사를 해서 하수관로를 연결 한거다.

(여기까지는 현 북구청 담당자는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것 인정, 전임자는 유실 자체를 몰랐음 ㅠㅠ)

 

<북구청 담당자 주장>

하수관로 본관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구배(기울기)를 맞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선 하수관로를 더 낮출 수 없으므로 돌출이 불가피하다.

그래서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서 돌망태 등 유실방지 보강공사를 할 예정이다.

 

즉, 북구청 담당자는 지형과 구조 자체가 그런 것이지, 시에서 시행한 준설작업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답변

※ 복구공사를 하면서 맨홀을 하나 줄였다는 것 확인함.

 

<울산환경운동연합 입장>

하수관로가 하상에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동의할 수 없음

왜냐면 하천을 따라 매설하는 하수관로의 깊이는 하천바닥 레벨보다 훨씬 깊어야 함

예컨대 메인 하수관로를 하천바닥보다 2m 깊게 매설한다고 가정하면 

지선 하수관로도 최소한 1.5m 깊이는 묻혀 있어야 정상임

 

현재 동천강 물이 하수관로 밑으로 흐르면서 강바닥 쇄굴 가속화 진행

만약 큰 홍수가 난다면 올해 복구한 하수관로도 다시 유실될 가능성 매우 높음

 

이는 작년에 실시한 동천강 준설공사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환경연합 입장.

하류 쪽 모래를 너무 많이 파냈기 때문에 상류 쮹 유실이 가속화 된다는 주장임.

하천 준설의 목적은 재해예방을 위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제방과 하상유실을 방지하며,

높게 쌓인 곳은 준설하고 낮게 파인 곳은 메꾸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동천강 하상정비 공사로 인한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철새도래지 사라지고 태화강 재첩 집단폐사, 상류 쪽 강바닥 쇄굴 가속화 등)

 

결론적으로 울산시의 치수 정책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이상범 사무처장

 

관련 보도자료는 보도자료 게시판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관련 신문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59539&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http://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94406709245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7720